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 전기 (문단 편집) == 상세 == ヒーロー戦記 プロジェクト オリュンポス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의 일환으로 등장했지만 어째서인지 주요타겟인 어린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내용만 어려운 게 아니라 난이도도 당시 RPG치고는 상당히 어렵다. 가벼워보이는 분위기에 낚여서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하다가는 좌절할 수 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반프레스토의 원조 히어로 캐릭터 중 한 명인 [[길리엄 예거]]와 오리지널 기체의 대명사 [[게슈펜스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RPG임에도 제작기간이 꼴랑 반년밖에 안 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짧은 시간에 만들어진 게임치고는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RPG에서 자주 발견되는 [[버그]]가 그 짧은 기간에 만들어졌음에도 거의 안 보인다. 반프레스토(반다이)의 판권으로 발매되는 게임은 거의 모든 작품들이 [[똥겜|쓰레기 게임]]이었던 시대에 몇 안되는 명작으로 시나리오 부분이나, 필드, 도트 연출에서도 필요 이상의 팬 서비스를 하는 등 큰 호평을 들었다. 음악도 상당한 수준이였으며 이 게임의 오프닝곡은 '영웅전기'라는 제목으로 어레인지 돼서 OG 시리즈 길리엄 예거의 테마곡이 됐다. OGs에서 이 게임의 오프닝곡이 나왔을때 눈물을 흘린 올드 플레이어가 상당수 된다고 한다. 또한 이 게임의 마을 테마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과 [[슈퍼로봇대전 EX]]에서 다시 사용되었다. 빌딩 음악은 [[슈퍼로봇대전 64]]의 오리지널 곡 I'm space woman과 비슷하다. 게임 제작과 시나리오 서술이 거의 동시에 진행됐다는 기막힌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당시 도트 작업을 하던 제작자가 그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게임이 탄생한 건 진짜 기적이라고 회상했다. 단, 서둘러 개발된 면을 완전히 숨길 수 없는 게 모든 캐릭터들의 장비는 무기/방어구 단 2종으로만 나눠지고 그나마도 상당히 종류가 적다. 월드맵이라고 부를 만한 필드는 애초에 없고 마을의 모양과 주요 건물의 내부 디자인은 획일적이며 던전 맵조차 상당히 단순해서 처음 몇 개만 겪어보면 나중에는 처음 가는 던전도 구조가 쉽게 예상이 될 정도다. 졸개 몬스터들의 선정이 어딘가 이상한데 [[엘메스]], [[우주공룡 젯톤]] 등이 필드에서 만나는 졸개로 등장한다. 아무로 레이는 주역이고 초대 울트라맨인 하야타도 아군으로 등장하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미묘하다. [[구프(MS)|구프]]와는 컬러 디자인이 다 똑같고 단지 이름만 다른 구프 2라는 괴랄한 졸개도 있다. 최초의 보스로 벽돌색의 가르마 전용 자쿠를 만나는데, 당시로서는 흔치않은 라인업도 인상적이었다. 시나리오의 기본 뼈대는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히어로이면 재미가 없으니까!"라는 컨셉으로 일단은 [[아무로 레이]]가 주인공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각각 [[가면라이더 BLACK]], [[울트라 세븐]], 그리고 퍼스트 [[건담]]을 주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위의 3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판권작들도 등장하고 있지만 후반부 까지 쭈욱 가는 것은 일단 위의 3 작품의 [[미나미 코타로]], [[모로보시 단]], 그리고 아무로 레이 만이 확정이고, 4번째 파타원으로는 길리엄 예거를 [[Z 건담]]의 [[카미유 비단]], 원조 [[울트라맨]]의 하야타, [[건담 F91]]의 시북 아노 등이 들락날락한다. 4번째 동료는 게스트의 성격이 강해서 기본적으로 시작으로 게임 스토리에 따라서 계속 바뀌고 전투에서 조작은 가능하지만 장비의 교체도 불가능하다. 또한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이기도 한 [[사이바스터]]와 그 조자 [[마사키 안도]], [[그랑존]]과 [[슈우 시라카와]]도 역시 등장하며 4번째 파티원으로 활약할 수도 있었다. 여담이지만 마사키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히어로 전기를 언급하는 듯한 대사로 잠시 게스트 출연을 했다는 말을 했다. 참고로 본 작품에서 마사키의 패밀리어 시로와 쿠로가 첫 등장을 했고 처음으로 마장기신에 관련된 구체적인 설정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모로 테러리스트의 지하감옥이나, 비밀기지 따위에 침입하는 일이 많으며 당시 나이 어린 플레이어들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이벤트가 상당히 있었다고 한다. 악전고투 끝에 겨우 여자아이를 구출해서 훈훈하게 탈출하는데 갑자기 알고 보니 그게 괴인이었다는게 드러나면서 통수를 맞거나, 아줌마가 [[사신박사]]로 변신해서 놀래킨다거나 등등. 특촬팬들이 좋아할 만한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많다. 예를 들어서 울트라맨의 무라마츠 대장(캡)과 가면라이더의 [[타치바나 토베에]]의 배우가 같다는 점[* 둘 모두 코바야시 아키지 옹이 연기하였다.]을 이용해서 둘을 형제로 만든다던지, 중간에 잠시 동료가 되는 [[가면라이더 V3]]-[[카자미 시로]]가 쾌걸 즈밧트의 주인공 하야카와 켄과 같은 복장에 같은 행동을 하고 돌아다닌 다던지...[* 쾌걸 즈밧트의 주인공 하야카와 켄과 [[가면라이더 V3]]의 [[카자미 시로]]는 둘 다 [[미야우치 히로시]] 옹이 연기했다.] 이름의 패턴이 비슷한 두 캐릭터인 [[미나미 코타로]]와 히가시 코타로[* [[울트라맨 타로]]]가 서로 만나서 '''"난(南)쨩입니다!!" "톤(東)쨩입니다!!"'''를 하기도 했다.[* [[미나미 코타로]]의 미나미는 한자로 南, 히가시 코타로의 히가시는 한자로 東. 둘다 방향을 뜻하는 한자에 이름이 같아서 치는 장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